전교조여, 담배를 끊어라 by 부정변증법
전교조와 교육운동의 새 틀 짜기 :
2008/08/30 16:27
나는 전교조 본부간부로 1년간 일한 적이 있다. 전교조 본부는 영등포에 민주노총이 있는 건물에 있다. 말이 민주노총의 산하조합이지, 건물에서 차지하고 있는 사무실의 면적이나 굴리는 예산은 도리어 전교조가 더 큰 규모를 자랑했다.
그런데, 민주노총 산하의 모든 사무실의 공통점이 있엇다. 그것은 바로 자욱한 담배연기였다. 특히 금연건물이라는 팻말 앞에 버젓이 흡연용 소파와 재떨이 까지 설치해놓고 있었다. 심지어 회의실에서도 담배들을 피워대었다. 여기에는 거친 금속노조나 소위 배웠다는 전교조나 차이가 없었다.
하도 답답해서 전교조 본부에서 근무하는 전임자(교사로서 파견나온 사람들)의 흡연율을 조사해 보았다. 2007년 당시 전교조 본부 전임자는 무려 31명이었다. 사실 이것도 문제다. 최소한 12억 이상이 본부 전임자 인건비로 나간다는 뜻이니... 상근직원들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어쨌든 주제로 돌아와서 이 31명의 전임자(말하자면 핵심 전교조 교사라 할 수 있다)들 중 흡연자의 수는 무려 21명이었다. 67%가 넘는 흡연율! 이건 한국의 성인 남성 평균을 웃돌 뿐 아니라 제3세계 빈민층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흡연율이다. 교사의 흡연율로는 믿을수 없는 수치다. 게다가 이건 남녀 합친 수치다. 남성 전임자만 따로 분류해 보면 모두 25명중 19명이 흡연자였다. 76%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온다. 이 정도면 전교조가 아니라 끽교조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정확한 통계는 나와있지 않지만 한국의 남자교사들의 평균 흡연율은 30% 내외일것으로 보인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기 자유며 뭐라 할수 없다. 하지만 전교조 활동가라는 변인과 흡연율이라는 변인이 정적인 상관관계를 이루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 특히 이들 끽연가들은 금연장소, 비흡연자가 있는 장소에서 거리낌없이 담배를 피운다는 점에서 거의 노숙자나 다름없는 매너를 보인다.
교사는 담배를 피우라고 가르치는 입장이 아니다. 도리어 끊으라고 가르치는 입장이다. 그 이유도 무슨 규율 따위가 아니라 건강에 매우 해롭기 때문이다. 내몸 내가 망치는데 무슨상관이냐는 식의 반응은 교육적으로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니 끊어도 시원찮을 담배인데, 통상적인 교사들보다 몇배나 더 높은 흡연율을 보인다면, 참으로 문제가 아닐수 없다.
불굴의 의지와 투혼을 자랑해왔던 그들이다. 그렇다면 담배를 끊으라. 담배를 이기지 못하면서 무엇과 싸워 이길수 있겠는가? 해로운줄 알면서도 이기지 못해 담배를 끊지 못하는데, 해로운줄 알면서 학업성취도 평가, 입시교육 하는 다른 교사나 학부모를 무슨 근거로 비난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는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서양식 사고방식이며, 민족의 전통은 남녀노소가 담배를 피우는 것이라는 궤변까지 늘어놓으면서 담배를 부둥켜 안고 있으니, 또 담배와 관련된 언급만 나오면 신경질을 내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니 이는 중독증의 전형적인 현상 아닌가?
전교조가 단지 이익집단, 단지 노조가 아니라 참교육을 주장하는 교육운동 단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그 어떤 집단보다도 고결해야하고, 품위있어야 하고, 지성적이라야 한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니(피우고 난 다음에도 그 냄새는 한동안 몸에 남아서 공기를 더럽힌다. 흡연자는 잘 모르는 사실이다) 고결하지 못하며, 일개 중독성 물질에 매달려서 시름과 고민을 해결한다고 핑계를 대니 품위도 없고, 몸에 해로운 것을 버젓이 알면서도 나만은 예외겠지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니 지성적이지도 않다.
그러니 전교조는 먼저 담배부터 끊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나도 2004년에 17년간 피웠던 담배를 끊었다. 단 칼에!
그런데, 민주노총 산하의 모든 사무실의 공통점이 있엇다. 그것은 바로 자욱한 담배연기였다. 특히 금연건물이라는 팻말 앞에 버젓이 흡연용 소파와 재떨이 까지 설치해놓고 있었다. 심지어 회의실에서도 담배들을 피워대었다. 여기에는 거친 금속노조나 소위 배웠다는 전교조나 차이가 없었다.
하도 답답해서 전교조 본부에서 근무하는 전임자(교사로서 파견나온 사람들)의 흡연율을 조사해 보았다. 2007년 당시 전교조 본부 전임자는 무려 31명이었다. 사실 이것도 문제다. 최소한 12억 이상이 본부 전임자 인건비로 나간다는 뜻이니... 상근직원들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어쨌든 주제로 돌아와서 이 31명의 전임자(말하자면 핵심 전교조 교사라 할 수 있다)들 중 흡연자의 수는 무려 21명이었다. 67%가 넘는 흡연율! 이건 한국의 성인 남성 평균을 웃돌 뿐 아니라 제3세계 빈민층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흡연율이다. 교사의 흡연율로는 믿을수 없는 수치다. 게다가 이건 남녀 합친 수치다. 남성 전임자만 따로 분류해 보면 모두 25명중 19명이 흡연자였다. 76%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온다. 이 정도면 전교조가 아니라 끽교조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정확한 통계는 나와있지 않지만 한국의 남자교사들의 평균 흡연율은 30% 내외일것으로 보인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기 자유며 뭐라 할수 없다. 하지만 전교조 활동가라는 변인과 흡연율이라는 변인이 정적인 상관관계를 이루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 특히 이들 끽연가들은 금연장소, 비흡연자가 있는 장소에서 거리낌없이 담배를 피운다는 점에서 거의 노숙자나 다름없는 매너를 보인다.
교사는 담배를 피우라고 가르치는 입장이 아니다. 도리어 끊으라고 가르치는 입장이다. 그 이유도 무슨 규율 따위가 아니라 건강에 매우 해롭기 때문이다. 내몸 내가 망치는데 무슨상관이냐는 식의 반응은 교육적으로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니 끊어도 시원찮을 담배인데, 통상적인 교사들보다 몇배나 더 높은 흡연율을 보인다면, 참으로 문제가 아닐수 없다.
불굴의 의지와 투혼을 자랑해왔던 그들이다. 그렇다면 담배를 끊으라. 담배를 이기지 못하면서 무엇과 싸워 이길수 있겠는가? 해로운줄 알면서도 이기지 못해 담배를 끊지 못하는데, 해로운줄 알면서 학업성취도 평가, 입시교육 하는 다른 교사나 학부모를 무슨 근거로 비난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는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서양식 사고방식이며, 민족의 전통은 남녀노소가 담배를 피우는 것이라는 궤변까지 늘어놓으면서 담배를 부둥켜 안고 있으니, 또 담배와 관련된 언급만 나오면 신경질을 내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니 이는 중독증의 전형적인 현상 아닌가?
전교조가 단지 이익집단, 단지 노조가 아니라 참교육을 주장하는 교육운동 단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그 어떤 집단보다도 고결해야하고, 품위있어야 하고, 지성적이라야 한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니(피우고 난 다음에도 그 냄새는 한동안 몸에 남아서 공기를 더럽힌다. 흡연자는 잘 모르는 사실이다) 고결하지 못하며, 일개 중독성 물질에 매달려서 시름과 고민을 해결한다고 핑계를 대니 품위도 없고, 몸에 해로운 것을 버젓이 알면서도 나만은 예외겠지 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니 지성적이지도 않다.
그러니 전교조는 먼저 담배부터 끊어야 할 것이다. 참고로 나도 2004년에 17년간 피웠던 담배를 끊었다. 단 칼에!


댓글을 달아 주세요